부산 남포동 샤브남바완 직영점 돼지고기(샤브 쿠지사케 육수)

샤브남바완 남포직영점

톤쇼우라는 부산에 아주 유명한 돈까스집이 있죠?!
저는 광안점만 2회를 방문할 정도로 너~~무 맛있었던 곳이에용!

그곳의 사장님께서 만든 샤브남바완 이라는 가게를 방문했어요.
사실 저는 이번이 2회차로 처음은 광안리 지점을 갔고 이번에는 남포동을 왔답니다.

톤쇼우 만큼이나 너무 맛있고 구성도 짱짱!
가격대비 퀄리티나 구성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기본정보

남포동 메인 길가에 위치한 샤브 남바완!!
길을 잘 모르는 분들은 이재모 피자 맞은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간단할 듯 합니다.

1층에 텐퍼센트 카페가 운영중이니 참고 하세요.

 

1. 메뉴 / 가격 / 교통 / 주차 / 영업시간

🥓 메뉴 / 가격

✔️ 돼지고기 샤브 1인 19,000
✔️ 한우 샤브 23,000
(기본구성 - 고기, 육수, 샐러드바, 죽, 디저트)

✔️ 돼지고기 종류
버크셔K 앞전지
1등급 암퇘지 목살 / YBD 등심 / 특상 삼겹 (추가 시 각 9,500)

✔️ 한우차돌 (추가 시 13,500)

✔️ 사이드
고기완자 5,000
새우완자 6,000
특미 산낙지 12,000

✔️육수
쿠지사케 육수 5,000 / 김 육수 / 돈코츠 육수 3,000 / 이쿠마라 육수

 

 

 

🚌 오시는 길

지하철
- 중앙역 5번 출구에서 507m
- 남포역 1번 출구에서 700m, 동주여자고등학교 방향으로 오시면 이재모 피자 맞은편에 위치

주차
- 건물 주차장 이용 시 최대 3,000원 지급
- 최초 60분 3000원

- 추가 요금 30분당 1,500원, 최대 15,000원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 20:30 라스트오더

2. 샐러드바 / 반찬

기본으로 소스 3가지와 와사비가 나옵니다.
모든 양념은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인데,
저는 무난한 칠리 소스 러버로써 칠리를 가장 많이 먹었답니다.

기본 반찬으로 메추리알 조림, 매시 포테이토에 베이컨 칩 올라간 것이 나옵니다.
더 드시고 싶은 경우 샐러드바에 모두 소분하여 구비되어 있으니 가져와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랍니다.

저는 개인 취향에 맞게 궁채나물과 배추김치를 별도로 가져왔습니다.

샐러드바는 입구쪽으로 기본 마라탕 혹은 샤브샤브 집에 가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갔던 샤브샤브 가게 중에는 가장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배추, 청경채, 버섯, 중국당면, 단호박 등등 기본 야채부터
옥수수, 미나리 같은 메뉴는 잘 없는 재료라서 신기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는 굉장히 잘맞았고 사리도 종류가 다양하여 
쌀국수부터 옥수수면까지 알만한 종류는 다 있습니다.

저의 취향은 야채를 많이넣고 익혀서 먹는 것을선호하여 잔뜩 가져왔습니다.

돼지 종류로 버크셔K 앞전지 / 1등급 암퇘지 목살 / YBD 등심 / 특상 삼겹 있는데,
목살 빼고 각 1종류씩 먹었습니다.

양이 부족하면 추가하여 먹을 예정이었는데, 먹을 것 종류가 많아서 딱히 추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고기는 식감과 맛 모두 훌룡했으며 소스와 조합도 좋았습니다.

3. 죽 / 디저트

죽은 샤브샤브를 먹을 만큼 먹으면 가져가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십니다.
가스오부시는 자리에 오셔서 올려주신답니다.

사실상 본채라 해도 괜찮을 만큼 정말 맛있는 죽입니다.

디저트 또한 저렴한 맛이 아니라 젤라또 식감의 아이스크림에 팥과 인절미 가루가 뿌려져
고소, 달콤함이 최고였답니다.

남포동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며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