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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가볼만한 곳] 백동 소풍가는길 캠핑고기집 글램핑고기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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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가볼만한 곳] 백동 소풍가는길 캠핑고기집 글램핑고기집

reumee 2023. 2. 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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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가볼만한 곳 요약

백동 소풍가는길
주소 : 경남 양산시 백동길 123
이용시간 : 2시간 30분

백동소풍가는길 개별텐트로 굉장히 프라이빗한 공간이 제공된다.
캠핑 혹은 글램핑 같은 고기집이다.
1인 35,000의 가격대
캠핑은 부담스러우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완전 추천 가격이 결코 싼건 아니니 참고

들어가는 길이 제법 산만하고 힘든 코스이니 조금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함.
여기 이게 있다고? 하는 느낌이었음.

소풍가는 길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정말 소풍가는 기분와 여행가는 기분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주변에 나무와 풍경 등 굉장히 멋드러졌다.

백동 소풍가는길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백동길 123 백동소풍가는길

 

1. 메뉴
1인당 35,000원 [기본구성]

< 기본구성 추가 >
쌈채소 1,000
김치 500
파절이 500

< 사이드 >
진라면 3,000
시제품 김치/된장찌개 5,000
캔음료 2,000
캔맥주 3,500
소주 4,000
글라스 와인 7,000

네이버페이 예약
선금 3만원있고요,

후불 결제 시 해당 금액 빼고 결제해 주십니다!

2. 글램핑& 바베큐장 안내도

입구에 있는 안내도로 편의시설 1번이 인포메이션겸 음식을 픽업받는 장소에요.

또, 텐트는 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1) TIPI텐트 : 6인 이하의 사이즈로 4인정도 인원이 편하게 즐기기 좋음.
(2) 소풍텐트 :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조로 넓은 실내와 큰테이블이 구비됨.

소풍텐트 앞쪽으로는 모닥불이 있음.
텐트 사이마다 간격이 어느정도 있고 다른 소음은 거의 없었음.


TIPI텐트

 

소풍텐트

제가 이용한텐트는 tipi텐트로 어른들로만 구성된 무리라서 그런지 전혀 불편하지 않고 좋았어요.

그래도 다음에는 6명정도를 모아서 소풍텐트를 이용해보고 싶다.

3. 음식

고기나 식품이 굉장히 신선하게 보관되어있는 구조에요.
눈으로 전부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아요.
첫 세팅은 인원에 맞게 장바구니에 준비해 주신답니다.

 음료도 제법 종류가 다양한고 소수, 맥주, 잔와인등 구비되어있어요.
뭔가 빙돌아가면 고르고 계산하고 픽업하는게 학생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추가는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고기 이외에도 라면, 찌개등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요.

4. 텐트내부 & 이용모습

 
 
날씨에 맞게 에어컨과 히터가 구비되어있어요. 
기본 상차림 세팅하면 아래와 같은 느낌이랍니다.

소세지, 떡, 새우, 고기 버섯, 단호박 생각보다 구성이 아주 괜찮습니다.
딱히 추가해서 먹을 필요가 없어요.

저는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이랑 주류 음료 정도 추가했어요.
고기 양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사이드가 제법 다양해서 고기가 아니더라도 배는 충분히 차요.
저희는 고기가 조금 부족해서 2인분정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추가하러 내려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텐트와 인포메이션과 거기가 제법 있다면 첫 주문에 꼼꼼히 하시길..!

앞 쪽으로 버너 2개가 설치되어 1곳에는 고기를 구울 수 있게 되어있고
옆에는 찌개나 라면을 끓일 수 있게 되어있어요.

고기는 1차적으로 초벌되어 나옵니다.
첫 세팅에서 고기를 제외하고는 저희가 직접 픽업해오는 서비스입니다.
초벌된 고기를 가져다 주시는데, 이곳이 굉장히 넓은 곳이여서 수레를 이용하시더군요.

전반적인 고기의 질이 훌륭했으며, 뒷처리나 상차림 자체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 이용 tip!

그냥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기에
네이버페이로 예약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전결제비용은 후불에서 뺴고 계산해주십니다.

좋은 자리는 정말 금방 빠지더라고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요.
조금 일찍와서 주변 산책도하고 사진 찍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을에 다녀왔기에 적당히 쌀쌀한 날씨였어요.

아마 아직은 제법 추울 거 같긴한데, 추워야지만 나는 감성이 있으니, 
오히려 겨울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와 방문을 고민하신다면 봄에 가시면 더할나이 없이 좋겠죠?

모닥불을 피워주시는데, 마시멜로우나 키리모찌 구워먹기도 좋아보였어요.
(저는 안챙겨가서 다른 분들 마시멜로우 구워먹는 모습을 한없이 부러운 눈으로 보고 있었답니다...)
넓어서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오시면 유모차가 카트같은 이동 수단을 챙겨오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비눗방물이나 야외에서 하기 좋은 아이템은 전반적으로 다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주변의 울창한 숲이 제법 일품인데요. 
조용한 포레스트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취향저격이실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힐링되었어요. 
조용한 공간의 온전히 혼자 있는 느낌과 나무향이 좋았어요.
이런 비슷한 가게가 있겠지만, 양산 소풍가는길의 장점의 규모인 거 같아요.
당일치기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지만, 여행을 다녀온 만큼의 심리적인 효과를 내어준답니다.

이용 후에는 먹는 용기를 기본적으로 재활용하여 모아두시면 직원분들이 오셔서 마무리 청소를 하세요.
2시간 30분의 제한을 두는 이유는 
식사 - 청소 - 새로운 손님 - 재료 픽업 - 식사 이런식으로 도는 구조같아요.

낮시간대로 나름 운치가 있지만, 밤시간대에 모든 조명이 커지면서 조금 더 운치 있어진다고 합니다.

이용하실때 이부분 참고하시길 바래요.
저는 예약을 못해서 이시간대로 했지만, 금손님들은 분명 가능하실 거에요.

단점은 차를 꼭 가져가야하기에, 술을 즐기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큰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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