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 도넛맛집 앨리스도넛 알록달록 귀여워요. 위치, 가격

 

저는 빵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정확하게 말하면 단빵을 좋아합니다.

당류가 잔뜩 들어가서 혈관이 막히는 게 짱맛이라는 느낌이 온달까요.. (슬포)
그런 의미로 도넛류도 너무 좋아하는데, 센텀에 앨리스 도넛이 있어요.
생긴지는 제법 되었지만, 방문한지는 얼마 안 되었답니다.

앨리스도넛

위치는 디자인센터 근처랍니다.

앨리스도넛 센텀본점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67 1층

저의 출퇴근 경로는 없기에 진작에 가보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다녀왔어요.
우선 외관부터 화려해요.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시선 강탈이랍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점심시간쯤이었어요.
저는 오후 2시 넘어서 방문해서 인지 생각보다 한산했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3,900
자몽에이드 5,300
앨리스도넛 4,300
우유생크림 3,900

포장도 해갔어요!

사실 먹은 지 좀 되어서 포장한 건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돼지바 도넛을 포장했던 거 같아요.
초코가 가득한 걸 포장했어요!

우선 입구부터 도넛들의 진열로 정신 차리기가 힘들었어요. 크림이 가득 찬 모습이 너무 매혹적...

물론 칼로리는 높겠지만, 막상 앞에 있으면 이미 현혹당해버린답니다. 

선물로 사 가면 이쁘게 박스에 넣어주신답니다.
물론 저는 1개만 포장해서 봉투에 넣어갔어요.

내부는 제법 넓어서 앉아서 먹고 가기도 괜찮아요.
안쪽에는 도넛 만드는 공간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도넛 팩토리!
맛도리 도넛들이 만들어지는 중이겠죠.

여기 서서 사진 찍으면 이쁘겠다는 생각만 하고 찍진 않았어요.
짠! 제가 주문한 친구들이 나왔어요.
우선 저는 우유 생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우유 생크림이 있는 가게를 가면 먹어보는 편이랍니다.

또, 냉장인 경우가 많아 먹고 가는 경우에만 먹어요.

달달한 디저트류와는 아메리카노보다 좋은 궁합을 찾기 어려워 도넛과 커피로 선택했어요.

제가 자몽을 안 먹어서 맛을 모르겠지만, 지인분은 맛이 제법 괜찮다고 하셨어요.

달달한걸 좋아하시는 편이 아니시니, 그렇게 달진 않는 거 같아요.
앨리스 도넛에는 딸기잼이 들어있어요.
그렇게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맛이 좋았어요.

반 잘랐는데, 어떻게 이쁘게 자르죠..

도넛 이쁘게 자르는 고수분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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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본점 앨리스도넛

눈으로 한번 맛으로 한번 보는 재미!
다양한 종류와 멋진 인테리어가 최고!
도넛이 당기는 날 가면 별천지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