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방문 후기

부산 대형카페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바다뷰 카페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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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피아크 

 

 

단순하게 카페라고 하긴 총 6층 건물의
영도 시그니처 건물로 자리매김한 피아크는
복합문화공간 이랍니다.

주차요금
10분 500원
일주차 50,000원
카페 이용 시 3시간 무료

운영시간
매일 10:00 ~ 23:00

※ 주의 사항
장애인 안내견 이외 모든 반려동물은 출입불가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1층 ~ 2층까지를 소개해볼게요.

1층은

주차장

피아크 브래드 팩토리

피아크앤뱅 와인샵

엄청난 규모답게 엄청나 큰 주차장이네요.

사진으로 전체를 닮을 수가 없는 게 조금 아쉬울 뿐이에요.
외관이 전체를 담으려면 오는 길에 멀리서 찍어야 했는데, 

그것까진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전 조선기자재 공장을 재건축한 곳이라 그런지 배와 관련된 아이템이 많았어요.

컨테이너선이 엄청 멋지게 전시되어 있네요.

주차장 이용료는 사전무인 정산기를 이용한 시스템이에요.
정산 후 20분 이내로 출차를 해야합니다.

여행객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니
1층에 무인물품보관함이 있어요.

가격은 4시간 기준으로 소형 1,000원 / 대형 2,000원
기본 4시간 이후 1시간 경과마다 소형 500원 / 대형 1,000원씩 추가되네요.

문화공간이라는 말이 어울 리에 각종 콜라보 행사가 진행 중이에요.

전층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해요.

2층
야외공간
더갤리 치킨 & 피자 & 파스타
전시공간 

넓은 야외 공간을 사이로 음식점도 있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배가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탈 수 있는 거 같았어요. 늦은 시간이라 운영을 안 하는 거 같았어요.

한편에는 미니 오락실 뽑기방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 있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두더지 잡기도 한판하고 신기한 뽑기도 한판 해보았답니다.

3층
전시공간

따로 운영 중인 건 없어 보였어요. 복도에 인생 네 컷이 있어서 찍을까 말까 고민하긴 했답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다른 카페보다 인원수 제한 없이 방문하기 좋다는 게 장점 같아요.

피아크에서 하는 쿠르즈도 있네요.
생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은 게 강점인 듯합니다.

피아크의 본체는 4층부터죠?

4 ~ 5층
피아크 카페 / 베이커리 / 아이스크림

와우...! 매장 입구부터 스케일이 느껴지네요.

들어가서 처음 본건 피아크와 콜라보하신 오니기리 캐릭터였어요.
이모티콘 쓰는데, 여기서 보니 새삼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세상에 굿즈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고 이쁜 게 많다니..!

카페에 왔으니 본격 주문부터 시작했어요.

베이커리라는 이름에 맞게 엄청난 종류에 빵이 있었어요.

디저트 전문샵 같은 느낌이 날 정도네요.

원래는 디저트 먹을 계획은 없었는데, 2종류나 주문했답니다.

참고로 가격대는 사악한 편이에요..

 

그래도 이 종류를 두고 안 먹는 죄악 아닌가요..ㅜㅜ

트레이에 원하는 종류를 담고 음료를 주문하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포장은 따로 카운터가 있어요.

주말에 오면 저기 줄이 가득 찬다고 하네요.

참고로 음료가격은 진짜 사악했어요.

티 시켰는데 1잔 8,000원!

단순한 카페는 아니니 이해하며 앉았답니다.

카운터 맞은편은 냉동 디저류와 음료 위주로 있어요.

음료를 픽업하는 공간은 따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필요한 식기류는 여기서 챙겨가시면 됩니다.

매장은 일반테이블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실내에 앉았지만, 야외가 정말 이쁘라고요.

야경이 진짜 멋진 곳이에요.

가격은 있지만, 맛은 좋네요.

기분 전환 겸 종종 방문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6층에는 웨딩홀을 운영하더라고요.

여기가 6층인데, 대교가 펼쳐진 풍경가 바다가 굉장히 멋져요.

이런 곳에서 결혼식 하면 로맨틱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바람이 워낙 강해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어요.

5층에는 카페와 크리스탈 제이드 라는 중화 레스토랑이 운영 중이에요.

멋진 뷰를 가진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늦은 시간에도 손님이 제법 있었어요.

저는 만족스러운 즐기고 왔기에 영도 방문을 고민 중이라면 참고해 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