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제 남포동 2023 조선통신사 축제 5월 5일부터 7일까지

2023 조선통신사 축제

남포동 광복로를 걸어가던 중 유연히 본 현수막,
2023 조선통신사 축제 안내가 있었어요.

공식 행사명은 2023 조선통신사 축제 - 평화路

이것다 싶어 냉큼 찍어왔어요.

1607년 ~ 1811년 총 12회를 일본과 한국을 오가셨던
조선통신사 행렬을 리마인드 하는 행사랍니다.

조선 통신사의 문화 교류적인 면모를 강조 한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하여 시작된 축제라고 합니다.

10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부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

주요 프로그램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등

평화를 향한 조선통신사 축제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축제일정
5월 5일 금요일 어린이날 시작하여 5월 7일 일요일까 진행해요.

행사장소

 용두산공원, 광복동 일대, 조선통신사 역사관,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등

주요 프로그램

체험행사 :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조선통신사 역사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연행사 : 통신사의 한·일 교류 공연, 통신사의 한·일 거리 공연
전시행사 : 조선통신사 역사 전시
학술행사 : 국제학술 심포지엄
교류행사 : 우호교류의 밤(관계자 리셉션)

※행렬 재현 일반시민 참가자 모집
*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은 4월 중 모집 예정입니다.

참가자모집 

재단소식(공지사항) | 열린광장 | 홈페이지

 

공식 포스터

 

시간대별 세부일정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골든벨, 어린이 복면가왕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많이 진행을 해요.

광복로는 방문할때마다 정비되어 더 아름다워지는 거 같아요.

영화의 도시 부산답게 길가에 영화 메모리얼 스트리트도 생겼더라고요.

가신김에 이 길몫에 이재모피자나 맛집이 많으니 꼭 도전해 보시고 오세요!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

가장 메인 행사로 다 같이 길을 걷는 행사랍니다.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요청에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으로 열두 번 파견되었던 조선의 공식 외교 사절단이에요. 총신사는 한양에서 출발하며 최종 목적지인 에도에 도착하기까지 6개월~1년에 걸쳐 왕복 4,500km의 거리를 이동하며 국서를 전달하였고 또한 문화 교류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참여 인원 8800여 명이 빛나는 대형 행사로 옛 전통의 감성도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해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5월에 따스한 봄날씨에 가족의 달 5월에 부산 남포동 축제 구경은 어떠세요?